2025년 6월 30일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목표
![]() |
지에프씨생명과학-기자간담회-강희철대표-시사인 사진캡쳐 |
요즘 같은 불확실한 시장에서 공모주는 늘 우리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사죠? 😊 특히 바이오 분야는 워낙 기술적인 내용도 많고, 성장 가능성과 함께 위험 요소도 커서 분석이 쉽지 않아요. 저도 처음엔 막막했는데, 하나하나 뜯어보니 또 배울 점이 많더라고요.
오늘은 지에프씨생명과학(GFC생명과학)이라는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의 공모주에 대해 함께 파헤쳐 볼 거예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인데, 과연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할지 제가 아는 선에서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지에프씨생명과학, 어떤 회사인가요? 🧐
![]() |
지에프씨생명과학-황금인삼-미백효과 |
지에프씨생명과학은 2002년에 설립된 회사로, 한마디로 화장품, 식품, 제약 분야에 쓰이는 천연 바이오 소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전문기업이에요. 단순히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효능 테스트까지 직접 수행하는 ‘원스톱’ 라이프 사이언스 기업이라고 보시면 돼요.
주요 사업 영역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즘 핫한 키워드들이 많이 보여요.
-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피부에 사는 미생물 생태계를 연구해서 유익한 균을 활용하는 기술이에요.
- 엑소좀: 세포 간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노 입자로, 재생이나 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죠.
- 스킨부스터: 피부 개선을 위한 고기능성 화장품이나 시술에 쓰이는 제품들을 말해요.
현재 코넥스 시장에 있지만, 2025년 6월 30일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코스닥으로 가면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노출되고, 기업 가치도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겠죠?
공모주 청약, 언제 어떻게 진행될까요? 🗓️
이제 제일 궁금해하실 공모 일정과 규모를 살펴볼게요. 이미 수요예측은 끝났고, 지금은 청약 기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공모 일정 📅
구분 | 일정 |
---|---|
수요예측 기간 | 2025년 6월 10일 ~ 16일 |
청약 기간 | 2025년 6월 19일 ~ 20일 |
배정공고, 납입 및 환불 | 2025년 6월 24일 |
상장일 | 2025년 6월 30일 |
공모 규모 및 가격 💰
- 공모 주식 수: 784,000주
- 공모가: 15,300원 (희망 공모가 밴드 12,300원~15,300원 중 상단 확정)
- 총 공모 금액: 약 120억 원
- 일반 투자자 배정 비율: 25% (196,000주)
- 기관 투자자 배정 비율: 75%
수요예측 결과 📈
기관의 뜨거운 관심! 📝
- 참여 기관 수: 2,442개
- 경쟁률: 1,443.69대 1 (정말 뜨거웠죠?!)
- 의무보유 확약비율: 13.9%
- 참여 기관의 99.85%가 희망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 제시
수요예측 결과를 보면 기관 투자자들이 지에프씨생명과학에 대해 정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밴드 상단 확정에 높은 경쟁률은 공모주 투자자들에게는 일단 좋은 신호로 해석될 수 있겠네요!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사업 영역과 독보적인 기술력은? 🔬
이 회사의 진짜 강점은 역시 바이오 기술력에 있어요.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
지에프씨생명과학-황금인삼-미백효과 |
주요 사업 부문
-
바이오 소재사업부:
-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2,000여 종의 자체 균주 라이브러리와 80종 이상의 특허 기탁 미생물을 보유하고 있어요. 정말 엄청나죠?
- 식물세포: 60여 종의 식물세포 배양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답니다.
- 엑소좀: 고수율·고순도 분리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 하이브리드 엑소좀: 다양한 소재에서 엑소좀을 분리하는 '하이브리드 엑소테크'라는 독자적인 기술이 있다고 해요.
- 스킨부스터: 4세대 스킨부스터를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 임상사업부: 화장품의 효력을 시험하고, 표시광고의 근거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해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소재들의 효과를 직접 입증하는 거죠.
핵심 기술력
차별화된 기술의 비밀 💡
-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차세대 유전체 분석 기술과 생정보학,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서 피부 미생물 생태계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조절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요. 심지어 20대 건강한 여성 피부와 두피에서만 발견되는 미생물을 소재화했다고 하네요!
- 엑소좀 기술: 고순도·고수율 엑소좀 분리 기술과 식물의 두터운 세포벽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FTH 공법이 핵심이에요. 엑소좀 내 small RNA 분석을 통해 바이오마커를 확보하고, 탄성 리포좀과 융합해서 피부 침투력과 약물 전달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 특허 및 연구개발: 국내외 총 13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전체 인력의 절반 가까이(49.5%)가 R&D 전문 인력이라고 하니, 기술력에 얼마나 투자하는지 알 수 있겠죠? 특히 미국, 중국 등에서 '비피도박테리움 B09 균주' 관련 특허를 확보한 점도 눈에 띄네요.
재무 현황 및 실적, 투자를 위한 필수 정보! 📊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결국 돈을 얼마나 잘 버느냐가 중요하겠죠?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최근 재무 현황과 실적 추이를 살펴볼게요.
최근 실적 추이
연도 | 매출액 (억 원) | 영업이익 (억 원) |
---|---|---|
2022년 | 142 | 6 |
2023년 | 154 | 7 |
2024년 | 168 | 17 |
2025년 1분기 | 45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 | 4 (전년 동기 대비 185.6% 증가) |
꾸준히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아주 긍정적이에요! 특히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5.6%나 증가한 점은 주목할 만하네요.
2024년 부문별 매출 비중
- 바이오소재: 54.5% (여전히 주력 사업!)
- 엑소좀: 6.4%
- 스킨부스터: 15.1%
- 임상서비스: 24.0%
향후 실적 전망
- 2025년 예상: 매출액 230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 순이익 38억 원
- 2026년 예상: 매출액 298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앞으로의 실적 전망도 아주 밝네요. 특히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지에프씨생명과학, 성장 엔진은 어디에? 🚀
이런 긍정적인 실적 전망 뒤에는 분명한 성장 전략이 있을 거예요. 어떤 점들이 이 회사의 미래를 밝게 할까요?
성장 동력
-
스킨부스터 사업 확대:
- 2025년 스킨부스터 매출이 186억 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2024년 56억 원 대비!).
- 이미 고객사로부터 116.7억 원 규모의 구매의향서(LOI)를 확보했다니, 이미 어느 정도는 확정된 성장 동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4세대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의료기기 사업 진출:
- 2024년 5월 의료기기 제조소를 완공했고, 2025년 3월에는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까지 획득했어요.
- 창상피복재나 필러 같은 의료기기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글로벌 시장 확대:
- 현재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26개국에 수출 중이에요.
- 2025년 하반기에는 모로코, 튀르키예, 헝가리, 요르단, 카타르, 일본 시장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하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해볼 만하겠네요.
투자 포인트와 놓치지 말아야 할 리스크 요소! ⚠️
모든 투자에는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죠? 지에프씨생명과학 공모주의 투자 매력과 함께 꼭 고려해야 할 리스크를 짚어볼게요.
투자 포인트 ✨
- 차별화된 기술력: 스킨 마이크로바이옴과 엑소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특히 국내 바이오 소재 기업 중 최초로 피부상재균 시험법을 개발하고, 엑소좀 추출·분리·검증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구현했다는 점은 큰 강점입니다.
- 성장성 높은 시장 진출: K-뷰티 글로벌 성장 흐름과 복합 기능성 및 비건 소재 화장품 트렌드에 잘 부합하고, 4세대 스킨부스터 시장의 선도주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에요.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도 큰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 안정적인 실적 성장: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했고, 2025년 영업이익률 목표치가 20%를 넘는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입니다. 매출처 다변화도 실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고요.
리스크 요소 📉
신중하게 따져봐야 할 부분! ⚠️
- 오버행 이슈: 상장 첫날 유통 가능 주식 비중이 41.34%로 일반적인 IPO 기업(약 30% 안팎)보다 높은 편이에요. 게다가 상장 1개월 후에는 58.16%, 2개월 후에는 65.68%까지 유통 가능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보호예수(락업)가 해제되는 시점에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 꼭 염두에 두셔야 해요.
- 경쟁 심화: 스킨부스터 시장은 파마리서치 같은 대형 기업들이 이미 선점하고 있어요. 후발 주자들의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악화될 수도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화장품 원료 시장 전체도 경쟁이 치열한 편이고요.
- 재무적 리스크: 2024년에 당기순이익이 적자(-59억 원)로 전환된 점은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금융비용이 2023년 15억 원에서 2024년 76억 원으로 5배 이상 증가했고, 상환전환우선주(PCRS)가 보통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파생상품평가손실(60.6억 원)이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일회성 비용이라고는 하지만,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체크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지에프씨생명과학 공모주, 결론은? 📝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스킨 마이크로바이옴과 엑소좀 기술이라는 차별화된 바이오 소재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에요. 최근 실적 성장세도 좋고, 기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수요예측 경쟁률 1,443.69대 1)도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K-뷰티 글로벌 성장 흐름과 의료기기 시장 진출 등 앞으로의 성장 동력도 분명해 보이고요.
하지만 상장 후 오버행 이슈와 경쟁 심화, 그리고 일회성이긴 하지만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 같은 재무적 리스크는 투자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특히 상장 초기 유통 가능 물량이 많다는 점은 주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개인적으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킨부스터 사업 확대와 의료기기 분야 진출,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만, 예상 실적치가 과연 달성될 수 있을지, 그리고 시장 경쟁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는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공모주 투자는 늘 신중해야 한다는 점, 다들 아시죠? 저의 분석이 여러분의 현명한 투자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0 댓글